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_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_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기 원하는 사람은 내달 경기 군포시를 찾아가 보자.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군포지역 내 중앙공원, 산본로데오거리, 시청 등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군포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할 ‘제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된다.

이와 관련 군포시는 독서대전의 성공을 이끌고, 독서문화를 즐기며 사랑하는 전국의 국민들에게 친절함과 좋은 추억을 선물할 자원봉사자를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총 450명으로, 만 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질서 유지 등 독서대전의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기에 실질적인 행사의 주역”이라며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 독서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인증서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독서유공자 표창(10명 이내)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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