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성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차와 그림,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를 연다.

일상생활이나 학업에 지친 시민, 청소년에게 그림 감상회와 경쾌한 공연으로 활력을 전하려고 지난 4월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기획 연주회이다.

공연 내용은 저탄소 녹색환경 가꾸어요, 하늘에 뜬 배, 웃으며 넘길래,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 평화의 노래, 어머니, 시간의 왈츠, 첫 데이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Nothing Better), 행복한 일들(Happy Things),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 등이다.

성남시립국악단원 3명과 성남시립합창단원 2명이 우정 출연해 가야금 3중주 공연, 솔로 2곡, 듀엣곡을 선보인다.

콘서트홀 로비에는 화가 박영인과 김해수의 그림 30점을 전시하고 다과 등을 마련해 작품 감상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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