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예산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초등부 11체급을 비롯한 총 66체급 65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최우수선수는 홍성 덕명초등학교 권동운 선수가, 우수선수는 예산중학교 이영대 선수가, 지도자상은 홍성군 송명석 코치가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홍성군이, 준우승은 태안군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고등․대학부 선수들은 전국체전 최종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허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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