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리는 소양강처녀 가요제
25일 열리는 소양강처녀 가요제
 

[한국뉴스통신=문화] 남일기자=향토 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25일~28일까지 의암공원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춘천향교를 비롯, 지역 내 82개 문화예술, 사회단체들이 참여한다.

25일 오전9시30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로 시민 화합을 다진다.

이날 오후7시에는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소양강처녀 가요제가 열리며 26일 오후3시 봉의산순의비에서는 춘천향교 주관으로 춘천충의제가 진행되고, 5시부터는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농악대 길놀이 공연이 있다.

27일~28일 의암공원에서는 줄다리기, 장기, 윷놀이 등의 민속경기 대회와 한글백일장, 사생대회, 학생휘호대회 등 문예행사, 판소리, 사물놀이, 댄스, 밴드 등 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사진전, 전시회와 도자기, 다도, 장승, 솟대만들기 등 22개 체험마당이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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