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회 모습 <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화전시회 모습 <사진제공=인천광역시>
[한국뉴스통신=사회]허미영 기자=인천광역시 북부공원사업소는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제50회 인천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36일간 중구 월미공원에서 ‘2014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 해 동안 북부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해 가꾼 다륜대작, 다간작, 일간작 등 총 27천여 점의 국화작품과 향토식물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동안 월미공원에서는 먹거리 행사를 비롯해 국화 팔찌·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매년 국화전시회를 통해 월미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인천AG·APG가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회 관람도 즐기고 멋진 국화작품과 국화꽃 향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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