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축구 꿈나무들의 도전"

[한국뉴스통신=유소년스포츠] 진재경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유소년 (U-12, 15세) 공개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축구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유소년 산하 팀 지정 협약식을 맺고 지역 축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FC안양은 다음달 9일(목) 안양초등학교와 안양중학교에서 U-12, U-15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U-12세는 안양 및 근교(통학가능)지역 거주자로써 초등학교 3~5학년, U-15세는 전국에 있는 중학교 1~2학년(숙소 운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사진설명>FC안양 유소년 공개테스트 실시!!
<사진설명>FC안양 유소년 공개테스트 실시!!
 제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에 선정된 FC안양은 공개테스트를 통해 우수 프로 선수 영입을 위한 기초와 뿌리를 공고히 다지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교류를 넓혀 공감대를 넓힌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U-12, U-15 공개테스트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6일(월)까지 홈페이지에 등록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fca12@fc-anyang.com, fca15@fc-anyang.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10월 8일(수) 14시에 FC안양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유소년 공개테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를 참고하면 된다. 

FC안양 관계자는 “지역 유소년을 위해 처음 실시되는 공개테스트라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된 환경에서 프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능 있는 축구 꿈나무들이 도전해 FC안양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리그 4강을 목표로 한 FC안양은 오는 28일(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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