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레저]남일 기자=생활체육 인파로 춘천의 주말이 들썩인다. 춘천시에서  3일~ 5일까지 여러 종목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5천여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시내 곳곳에서 경기를 벌이며 춘천을 한바탕 흔들고 갈예정이다. 이 기간 중 대회는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 △대학테니스대회 △아이스하키대회 △엠티비(MTB)대회등이 열린다

제5회 춘천수아르기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가 3일~ 26일까지 사농동 고구마섬 구장 등에서 열리며 선수, 임원 2,500여명이 참가한다.

제3회 춘천전국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는 3, 4일 호반, 송암테니스장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6백여명이 참가한다.

4, 5일 의암실내빙상장에서는 제6회 춘천시장배전국동호인아이스하키대회가 벌어진다. 4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일에는 제17회 춘천시장배전국MTB강촌챌린저대회가 강촌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의 동호인 1,700여명이 찾는다.

4일부터는 AFT이형택테니스재단 14세 이하 국제테니스대회 2차대회가 의암테니스장에서 시작된다. 11일까지 이어지는 대회에는 15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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