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모습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온주완' 모습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한국뉴스통신=영화]박보경 기자 = 배우 온주완이 ‘특급 의리남’에 등극했다. 곽재용 감독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특별 출연을 확정, 뜨거운 의리를 발산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지난 1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이 이진욱, 조정석, 임수정 주연의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곽재용 감독의 연출작 영화 ‘무림여대생’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온주완은 이후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의리를 과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특별출연 의사를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박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온주완만의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인간중독’, ‘더 파이브’, ‘수목장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것은 물론,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휘어잡고 있는 온주완의 특별출연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시간이탈자’는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983년과 2015년의 두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쟁쟁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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