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단체사진 <사진제공=대전시>
‘제2회 전국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단체사진 <사진제공=대전시>
[한국뉴스통신=스포츠일반]허문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제2회 전국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대전시청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배드민턴동호회 공무원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25개 기관, 26개 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경기는 대전시청A, 대전시청B로 각각 출전하여 B팀은 1위 (트로피와 상금 1백만원), A팀은 4위(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달성하여 명실 상부한 공무원 배드민턴의 최고수로 자리매김 하였다.

한편, 대전시청 배드민턴클럽은 2002년 창단하여 12년째를 맞고 있고 대전시청 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일주일에 세 번 체육관에 모여 스포츠로 심신을 다지고 이를 통한 건강한 정신으로 대전시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