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집행위원 2014 IPC 회원국 회의 참가!!

[한국뉴스통신=장애인스포츠] 허문영 기자 = 2014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원국 모임에 IPC집행위원인 나경원 국회의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 등이 참가하여 미래 IPC 발전을 위한 재정 안정화, 선수개발, 등급분류시스템 개선, 패럴림픽 종목 개발, IOC와의 관계 개선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10월 3일부터 5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어 80여 개국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향후 IPC 중장기 전략수립을 위해 5개 주제에서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했다.

10월 4일에 열린 IPC 창립 25주년 기념을 겸한 만찬에서는 향후 패럴림픽개최국가 정상들의 축하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개최국을 대표해 박근혜 대통령은 “전 세계 장애인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우리 대한민국이 응원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경원 의원은 오는 10월 1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UNOSDP(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와 통합사회를 위한 스포츠포럼조직위원회(나경원 위원장)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14 통합사회를 위한 스포츠 포럼’에 대해 설명했고, 참가자들로부터 통합사회 구현을 위한스포츠의 역할에 대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