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관광홍보관, 문화도민운동, 경자청관 등 운영

[한국뉴스통신=사회] 허문영 기자 = 강원도는 10월 10일 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도지사(최문순) 주재로 2014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GTI회원국(한국, 중국,러시아,몽골) 일본, 캐나다 등 10여개국 500여 기업과 3,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 GTI 박람회”- 강원도 우수상품과 함께 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갖고 참가업체,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출향도민 및 유관기관 참관, 문화도민운동 홍보 부스, 강원관광 홍보관, 경자청관 등 운영상황 보고와 도민 참여방안, 의료지원 등을 통해 박람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동북아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대표 적인 박람회 임을 강조하고, 금년도 박람회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갖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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