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스포츠일반]허문영 기자 = '제7회 군산새만금배 전국 남여배구대회'가 오는 10월 18일 정오에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19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군산 월명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10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2,00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 가족 등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배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배구대회가 전국적으로 이와 같은 호응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배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각 클럽과 직장팀, 지역 동호인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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