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고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진로교육 실시"

[한국뉴스통신=스포츠일반] 진재경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과천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를 진행했다.  

<사진설명>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학교원정대를 체험한 과천고등학생들의 단체사진!!
<사진설명>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학교원정대를 체험한 과천고등학생들의 단체사진!!
17일 오전 FC안양은 과천고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구단 역사관 투어, 선수 인터뷰 및 홈 락커룸 체험 행사를 3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는 연고지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시민들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초청해 구단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FC안양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바라고 진행되지 않는다. 중, 장기적인인 관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간이 갈수록 더 큰 반향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화요일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서울 소년원을 찾아 축구클리닉, 수요일에는 호계중학교에서 진로교육, 목요일에는 신안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와 진로교육을 진행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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