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행 회장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한국 선수단 김락환 단장(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에서「지난 10. 4일 이곳에서 끝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국민들의 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메달 79개를 따내 목표한 종합 2위를 차지하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던 일이 기억난다.」고 밝히고「우리 대표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의 역량을 높이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행 회장은 또 김락환 단장을 격려하는 자리에 참석한 황연대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게 한국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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