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G20 일본에서 정상회담이 개최돼 20개 회원국 정상과 17명의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다.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이 최초로 주최한 G20 정상회담으로 이에 앞서 일본은 2016년 이세시마(Ise-Shima)에서 G7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올해의 정상회담에서 각국의 지도자들은 글로벌 의제에 관한 여러 가지 중요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가장 눈에 띈 현안 사항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바다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해
[이슈=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황연동축제위원회(위원장 황현갑)는 지난 28일(금) ‘태백 커플축제’ 개최 및 프로그램진행 등 협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금년에는 개최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태백커플축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송혜교 커플(송송커플)의 결혼을 기반으로 마련된 축제다.하지만 최근 ‘이혼절차’에 들어갔다는 각종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태백커플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아울러, 축제추진위원회는 “2019년 커플 축제는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하였으며,
[특별취재=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공개한다.SK텔레콤은 22일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공개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상암 테스트베드는 5G 네트워크, 스마트 도로(C-ITS), 관제플랫
[이슈=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강원서학회 정기전“강원서예의 전통과 계승”을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호국護國’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30일, 국립춘천박물관은 보물 제568-1호로 지정된 을 출품한다. 이 선서문은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의 거사를 앞두고 한인애국단장인 백범 김구 선생 앞으로 쓴 선서문이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이슈=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주한스웨덴대사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 국왕 초청으로 김정숙 영부인과 함께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북유럽 순방의 일환으로 대통령은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장관들과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을 이끈다. 방문 일정에는 스웨덴 장관들과 국무 총리, 의회 및 기업 대표들과의 회담 및 회의가 포함되어 있다.스웨덴과 한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있으며 이번 국빈 방문의 목적은 양국간 우호 관계를 공고
[이슈=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을 고려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은 24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기업 2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62.6%)’고 답했으며 채용 시 희망 연령대로 38.4%가 ‘50대 이상’ 중고령
[이슈=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대부분의 직장인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에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1975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업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88.6%가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 같은 생각은 40대가 91%로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30대(88.9%), 50대 이상(87.2%), 20대(85.5%)의 순이었다.직업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이유로는 ‘비전이 없는 직종이라서(2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근소
[특별취재=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대표 송신근)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집중취재=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안승화)가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파견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이 나자 옥계면 산불현장에 밥차를 긴급 파견하여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였고 4월 10일부터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26개의 밥차 운영 센터와 기관이 2일~5일간 현장에 상주하면서 6월 중순까지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현재 고성군 토성
[집중취재=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얼마전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이후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필요한 소방인력 및 장비를 제대로 갖추기 힘들어서 지방직 소방공무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직이라는 이유로 돌보지 못한 소방공무원들을 시급히 국가직으로 전환해 소방관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해야한다는 여론이 뜨거워지고 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이슈=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박경아)에 따르면 2018년도 자연자원조사 결과 2006년까지 발견된 뒤로 종적을 감췄던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12년만인 이번 조사에서 2마리가 서식하는 걸로 확인되었다그 동안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하천 복원 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건전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힘써 왔는데 이번 조사로 오랫동안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했다.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원에는 12종의 멸종위기식물과 2급 곤충인 참호박뒤영벌이 추가로 발견 되었으
[이슈=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기아차는 앞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에 이 기술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지의 차량 성능을 일정 범위 안
[이슈=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롤렉스는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퍼 중 하나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메이저 대회 챔피언으로 재 등극하는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올해 만43세인 타이거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에서의 메이저 첫 승을 시작으로 골프 역사를 새로 쓰며 차세대 골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이후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회 역사상 가장 놀라운 귀환을 보여주었다. 롤렉스를 대표하는 정신인 ‘탁월함에 대한
[이슈=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6일, 강원도는 산불 지역에 남아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오늘 새벽부터 산불 지역에 진화 헬기 14대, 진화 차량 650여대, 총 8300여 명의 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재발화 발생에 긴장하고 있다.전날 주불을 진화한 고성·속초와 강릉·동해는 땅속 곳곳에 숨은 불씨를 찾아내는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가 밤사이 이뤄져 재발화는 고착 상태에 접어들었다.그러나 어제 밤사이 인제 산불 지역에 다시 재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입된 산불진화
[이슈=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정부가 강원 동해안 산불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이재명 지사는 5일 아침 산불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강원도는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은 지역”이라며 “신속한 산불진화는 물론 향후 필요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해 달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재난 앞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산불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경기도에서도 소방
[이슈=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지난 4일(목)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급속하게 속초지역으로 이동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가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피해복구에 가용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섰다.시는 4일 19시 50분 전직원을 비상소집 하고 강풍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총 13개소의 주민대피소를 지정하여 주민 안전을 우선으로 시청 공무원을 총동원했다.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진화대, 소방․경찰 인력,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135명이 4일부터
[이슈=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달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인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717명을 대상으로 북한 핵개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북한 핵개발의 가장 큰 목적에 대한 생각을 물어 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0%가 ‘김정은 체제와 권력 사수’라고 답하였고 그 뒤를 이어 ‘경제 개발(11.4%)’, ‘외교 확장(9.1%)’, ‘적화 통일(7.8%)’, ‘전쟁 예방(5.3%)’, ‘무기판매(4.0%)’, ‘잘 모르겠다(3.3%)’ 순으로 나타났다.또
[집중취재=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8일 ‘제2019-1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항공사에 과징금 33억3000만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심의에는 음주(숙취)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적발되었던 진에어 조종사와 제주항공 정비사에 대한 재심의에서 각각 자격증명 효력정지 90일, 60일 원처분이 확정되었다.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①착륙 중 항공기 후방동체가 활주로에 접촉한 티웨이항공에 과징금 3억원 ②아시아나항공은 타이어압력 감소 결함에 대한 조치미흡(6억원)과 B74
“4! 3! 2! 1! 대한독립만세!” [이슈=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3월 1일 정오, 창원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2019년은 3·1절 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창원은 기미년 3~4월 두 달에 걸쳐 모두 열세 번의 만세운동이 일어나고, 전국 4대 의거 중 하나인 4·3 삼진의거가 열린 중심도시로 대한민국 근대사의 큰 획을 남겼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이러한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을 되살려 창원 발전을 위한 구심점으로 삼기 위해 ‘2019 창원 기
[이슈=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구조조정, 희망퇴직 등 회사생활을 하면서 고용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직장인들이 만성 고용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입증했다.생활밀착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14일 직장인 7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고용불안감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88.6%가 ‘직장생활 중 고용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특히, 이 중 50대 이상 응답자의 경우 100%가 고용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직장생활 중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