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팡이 독소 분석분야 독보적 기술 보유 및 다수 SCI급 논문을 세계가 인정 -

[한국뉴스통신=사회]김은진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안종성 박사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 판에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매년 9월에 발행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으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하여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 3대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미국), 인명정보기관(미국), 국제인명센터(영국)

안종성 박사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분야는 암을 유발하는 곰팡이 독소 중 가장 강력하고 오염빈도가 높은 아플라톡신 등에 대한 분석법으로, 곰팡이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Food Additives and Contaminants, 영국』에 등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안 박사의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 7편이 국외에서 총 200여 회 이상 인용되는 등 분석화학 분야에서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인력 양성 및 첨단장비 확충 등을 통해 시험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의 농식품 연구기관으로 육성하여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함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 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