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9주년 기념【선비의 멋 안동품격 온고지신展】이 11월12일(수)부터 11월14일(금)까지 3일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고, 전시회 개막식은 11월 12일(수)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선비의 멋 안동품격 온고지신展』 관련 사진 <사진제공=안동시>
『선비의 멋 안동품격 온고지신展』 관련 사진 <사진제공=안동시>
안동공예조합『선비의 멋 안동품격 온고지신展』에는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공예품도 전시 하고 공예 시연(안동포 짜기, 장승 깍기, 도자기, 서각, 한지)을 통해 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수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수상자 신계남, 목공예 명장 김완배,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 우수 숙련기술자 김상구를 비롯한 도자기,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작가 45명이 자신의 최고 작품을 각각 1점씩 전시함으로써 안동의 공예품을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화를 유도, 판로개척 및 문화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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