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풍류(城南風流)’ 연주회를 연다.

성남시립국악단 ‘성남풍류(城南風流)’ 연주회 홍보물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립국악단 ‘성남풍류(城南風流)’ 연주회 홍보물 <사진제공=성남시>
이번 연주회는 국악단 창단 9주년을 맞아 구전으로 내려오는 성남지역 토속의 소리와 국악을 현대 시대에 맞게 재창출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K팝스타 백아연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금 이영은, 가야금 인간문화재 이영희, 성남오리뜰농악단, 성남취타대 등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신세대 가수부터 국악인까지 장르를 초월한 음악인이 총출동한다.

공연 내용은 성남취타대의 대취타, 관현악 ‘성남 팡파레’, 김윤덕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 대금 협주곡 ‘타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연곡’, K팝스타 백아연의 A Good boy·캐논의 아침·키다리 아저씨, 성남오리뜰농악단의 ‘축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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