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방송/TV] 김은진 기자 =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힐미>의 고창석(석호필 역)이 명탐정을 능가하는 추리력을 선보이며 재미와 스릴을 선사했다.

킬미,킬힐에서 다중인격 쫒는 추적자로 활약하는 고창석
킬미,킬힐에서 다중인격 쫒는 추적자로 활약하는 고창석
 

1월 15일 방송된 <킬미,힐미> 4회에서 고창석은 실종된 지성(차도현 역)을 찾기 위해 황정음(오리진 역)과 머리를 맞댔다. 실종되기 전, 지성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듣고난 고창석은 그에게 공재의식이 왔음을 직감했다. 확실한 근거는 없었지만 지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예리한 직감으로 그의 상태를 정확하게 추리해낸 것.

이전에도 고창석은 다중인격이 거론될 때마다 지성의 행동 속 단서를 유추해 정확한 판단을 내렸음은 물론, 예리한 추리력으로 다중인격을 분석한 바 있다. 이러한 고창석의 모습은 탐정을 연상케 하며, 그의 등장마다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다중 인격 장애를 가진 남자와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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