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사건/사고]허미영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에서는 이적단체「6.15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약칭:실천연대)의 새정치실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실천연대」홈페이지에 ‘08년도 북한 신년사에 동조하는 글 10여건 게재․반포 하고,「6.15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부설기관 「615TV ○○의 통일카페」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북한 주의․주장에 동조․선전 및 기 불구속 송치한 신 某씨와 국내에서 통일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북한체제, 사회우월성, 인권 등을 찬양․고무․선전․동조하고 이적표현물을 제작ㆍ반포한 A씨(女, 40세)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하였다.

A씨는 ‘615TV ○○의 통일카페’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08.11.3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의 구성, 찬양․고무)으로 구속된 Y씨 등과 공모,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로동신문’,‘북한 중앙방송TV’, ‘우리민족끼리’,‘조선신보’등에서 대남선전·선동 목적으로 활용중인 <대변인 성명>, <논평>, <담화>, <시국선언> 등의 내용을 국보법위반 전력이 있는 인사들과 대담형식으로 온라인 인터넷 매체 615TV를 통하여 이를 전파, 북한의 주의주장에 동조·선전하며 ‘선군정치’찬양 등 이적표현물 12건을 제작·반포하였고, 온라인 카페, 개인 블로그는 물론 다수의 인터넷 게시판에 북한의 대남 혁명논리에 동조하거나 北 선군정치를 옹호․찬양하는 글 14건을 제작·반포하고 주거지에서도 다량의 이적표현물을 소지하였다.

특히, A씨는 지난 '14.11.19〜 12.10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및 민권연대가 기획 추진한 “평양에 다녀온 그녀들의 통일이야기”전국순회 토크문화콘서트에서 재미교포 신某씨와 북한체제, 사회우월성, 인권 등에 대하여 무비판적, 의도적으로 찬양․선전․동조 발언을 불특정 청중에게 전파한 사실이 있다

앞으로도 경찰은 맹목적으로 북한을 추종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응하여 엄정한 수사를 전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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