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화제] 김은진 기자 =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연출 김용범 안준영)’의 배우 곽시양이 귀여움을 가득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드라마에서는 물론 현실에서도 ‘동생바보’ 같은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
지난 28일 곽시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세찬이 어디 있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극중 죽음을 맞이한 동생 세찬(진영 분)을 애타게 찾는 포즈의 셀카를 공개했다.
극중 감정을 숨기고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세종(곽시양 분)의 모습과는 달리 입술을 쭉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마치 ‘현실남친’ 같은 다정함과 귀여움을 겸비한 셀카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민낯과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잘생김을 선보이며 여심을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찬이 제가 납치했어요!ㅎㅎ”, “세찬이 대신에 저 찾아주세요ㅜㅜ”, “아 너무 잘생겼잖아...이건 사랑이야...”, “정말 훈남이에요! 목소리랑 스타일 전부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3회에서 동생 세찬의 죽음으로 가슴 저린 폭풍 오열 연기를 보여주며 명장면을 만들어 낸 곽시양이 출연하고 있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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