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사건/사고]허미영 기자 =  ’15. 1. 31. 사귀던 여자(피해자)가 헤어지자고 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차량을 이용, 피해자 A씨(31세)가 타고 있는 차량을 들이받는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B씨(49세)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B씨는 A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차량을 타고 따라다니던 중, ’15. 1. 31. 01:40경 포항시 남구 ○○ 문구점 앞 노상에서 피해자가 다른 남자 1명과 같이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은 후, 피해자들이 차량에서 내려 주변에 있는 다른 차량 뒤쪽으로 피신하자 다시 그 차량을 들이받고, 이로 인해 차량과 피해자가 문구점 안으로 밀려들어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피해자들의 상태가 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경찰은 피해자들과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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