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은 공부만 해야하는가?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자 한다

[한국뉴스통신=스포츠 일반]강현희 기자 = 인천 유ㆍ청소년축구연맹은 2015년 고교 축구클럽 활성화를 위해 U-18 우수클럽 초청 동계 스토브리그 경기를 2월 7일 시작으로 2월 28일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연맹 송창열 사무국장은 “고교청소년 학생들은 그저 ‘공부만 해야 하는 것 인가?’. 고3이 되면 운동은 큰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고3이 무슨 운동이냐’ 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 그리고 운동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다. 과연 운동은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것일까?” 라고 했으며 또한, “고교학생들의 입시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학생을 만들고자 매년 고교축구리그를 실시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인천 고교클럽 참가선수들)
(사진설명=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인천 고교클럽 참가선수들)

한편, 이번 인천 고교클럽 축구리그는, 5개팀이 참가하여 풀리그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경기결과 및 순위는 아래와 같다.

<<경기결과 순위>> 1위- 우 승: 코람데오 / 2위- 준우승: 예람FC /  3위: 고양프레이즈 / 4위- 페어플레이팀: 인평FC / 5위- 페어플레이팀: 점보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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