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시장 “강원랜드는 1조6,000억 폐광지에 투자하라”

시에 따르면 ‘집중진단 강원’ 프로그램을 통해 김연식 태백시장, 박선규 영월군수, 전정환 정선군수가 출연해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 방안과 시·군의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열띤 토론을 한다.

김연식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기부양 대책과 오투 현안 및 2025년이면 사실상 효력이 만료되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후 준비 등 폐광지역의 장기적인 청사진 준비 등에 대해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김 시장은 강원랜드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불균형 배분과 정부와 폐광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1조6,000억 원대의 강원랜드 현금성 자산을 폐광지역에 투자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한편 KBS 1TV ‘집중진단 강원’ 프로그램은 강원도 내 현안과 여론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여론을 주도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5분까지 55분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