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이덕균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3일(화) 19시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 바다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함께 바다로 축제' 관련 사진 <사진제공=동해시>
지난해 열린 '함께 바다로 축제' 관련 사진 <사진제공=동해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함께 바다로 축제는 웅장하고 경쾌한 해군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치어댄스, 금관5중주, 밸리댄스, 한중대 태권도 무술, 초청가수(홍혜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를 비롯하여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바다로 축제는 천곡동자치위원회에서 해군과 해양경찰 등 해양가족과 시민이 한데 어울려 상호간 친밀한 관계를 돈독히 하고,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군인 등 공연 관계자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혼신을 다해 펼침으로써 공연의 질을 높여가고 있어 시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으며, 공연장소가 만석이 될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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