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이덕균 기자 = 속초시는 속초지역 겨울철 대표적 별미어종인 양미리와 도룩묵을 소재로 한 ‘제8회 속초 양미리&도루묵 冬海別味 축제’가 11월 20일부터 30일 까지 11일간 청호동 속초수협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1월 21일(토) 오후 3시 식전행사로 런 갯마당의 사물놀이를 시작으 로 이병선 속초시장, 김재기 속초수협장 등 주요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개회식 행사가 개최되고, 뒤이어 어업인단체가 주관하는 풍 어제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양미리․도루묵 그물따기, 수산물경매전 등 체 험행사와 수산물 노래자랑, 7080 통기타 음악 등 공연행사가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동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 진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되는 속초 수산물축제에 지 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동해안 대표 별미인 양미 리, 도루묵과 함께 겨울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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