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여심저격범으로 눈길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최문몽 기자 = 배우 곽시양이 ‘여심(心)스틸러’의 면모를 뽐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이 김소연의 신혼생활이 그려진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곽시양은 세수를 하고 나와 쑥스러워하는 김소연의 민낯을 보고 “민낯이 왜 이렇게 예뻐”라고 말해주며 아내를 칭찬했다. 또, 연상연하 커플로 늘 나이를 신경 쓰는 아내를 위해 신체나이 측정 테스트를 통해 아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진심 어린 말들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내내 여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로맨틱한 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의 로망인 달달한 백허그까지 선사하며 여심을 꿰뚫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곽시양은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보여준 차가워 보이는 도시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다정하고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숨겨두었던 매력을 톡톡히 발휘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상상 속에서만 꿈꿨던 여성들의 로망을 현실에서 이루어 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출구 없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곽시양이 계속해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