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석기 사무소에서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총선넷
10일 김석기 사무소에서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총선넷

[총선=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총선취재팀 = 총선넷이 10일 경북 경주지역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낙선운동을 펼쳤다. 

김석기 후보는 지난 2009년 1월, 당시 서울경찰청장으로서 5명의 철거민과 1명의 경찰이 생명을 잃은 ‘용산참사’의 책임자임에도, “무전기를 꺼두었다.” 는 납득할 수 없는 무책임한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무전 녹음내용이 공개되자 사퇴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철거민을 모욕하고, 가족을 잃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발언을 지속해 집중 낙선대상자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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