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발 700m에서 자란 무공해 산나물과 다양한 체험놀이 등 풍성

사진설명 :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가 열리며 참가한 사람들이 식사로 곤드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설명 :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가 열리며 참가한 사람들이 식사로 곤드레를 체험하고 있다.
[축제=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이장 권종만)에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가 열린다.

이날 축제는 매년 1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성공적인 소규모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곤드레나물 채취 체험과 곤드레밥․곤드레부치기 시식 등 대하리 대표산나물 곤드레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떡메치기와 거슬갑산 산나물따기 체험, 다슬기 잡기, 송어맨손잡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대하리 산나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대산과 더불어 평창군의 2대 명산으로 꼽히는 거슬갑산이 위치해 있어 가족이나 모임단위로 등산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숙박시설로 펜션이 운영되고 있어 농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움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은 이날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하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곤드레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평창 대하리 곤드레 축제를 많이 찾아주시어 청정 산나물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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