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는 크고작은 박물관이 25개가 있다
영월에는 크고작은 박물관이 25개가 있다

[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기자 = 영월군이 ‘영월에 가면 박물관이 보인다’주제의 박물관 스탬프 투어(Stamp Tour)를 실시한다. 

2016년 5월부터 12월 초까지 (사)영월박물관협회(회장 박찬갑) 주관으로 진행되는 영월 박물관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이 영월 지역에 산재해 있는 25개 공·사립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무료로 배포되는 스탬프맵에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시행 중인 통합발권(사립박물관 입장권 3개이상 결제시 50%할인)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4개 이상 박물관 관람 수에 따라 사립 박물관과 사립 미술관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스탬프 투어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한 우수 블로거에게는 행사 기간 동안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금상 2명, 은상4명, 동상 6명 총 12명에게 사립박물관 기념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2013년도부터 4년째 실시되고 있는 영월박물관 스탬프 투어는 일반 관람객에게 독특한 테마가 있는 박물관 관람을 통한 다양한 문화와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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