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제2의 김병지,기성용’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회 BJ 리틀 자선 축구대회' 가 6월19일 개최된다.

김병지 축구클럽 유소년전용구장 열리는 이 대회는 수년간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었던 김병지축구클럽이 주최한다. 이번 자선축구대회는 김병지축구클럽에 다니고 있는 기존 클레스와 전국에 유명 클럽들이 참가 하여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김병지축구클럽 유치부(U-6/7), 초등부(U-8/9/10/11) 6개 부문 총36개클레스 2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경기방식은 학년별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아빠가 일일 감독이 되어보는 재밌고 특별한 경기 방식도 눈에 띈다.

또한, 전국에 유명 명문 클럽들이 참가 하여 김병지축구클럽 과의 자존심을 건 매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BJ컵 리틀 자선축구대회 홍보물)
(BJ컵 리틀 자선축구대회 홍보물)

한편, 김병지축구클럽 센터장 김병지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축구를 통한 체력단련과 기술 향상뿐만이 아니라 어린 선수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이나 환자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 축구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소아암환자, 불우이웃 또는 남양주시유소년축구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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