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대농갱이 치어 330천 마리를 방류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산 방류할 계획이다.
대농갱이는 민물고기 매운탕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애호가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으나, 자원 감소로 쉽사리 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대농갱이는 앞으로 1~2년 후에는 상품으로 성장하여 약 1억 5천만원 이상의 소득이 기대되는 만큼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도내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의 개발과 생산으로 내수면생태계 복원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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