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선 후보자 정무수석 시절인 2014년 7월 장녀가 YG엔터테인먼트 Brand Marketing Intern으로 근무했으나, YG엔터테인먼트 Brand Marketing(브랜드기획팀) 단기인턴 채용공고는 2014년 10월로 채용 특혜 의혹있&

김병욱의원이 조윤선 후보자 정무수석 시절인 2014년 7월 장녀가 YG엔터테인먼트 Brand Marketing Intern으로 근무했으나, YG엔터테인먼트 Brand Marketing(브랜드기획팀) 단기인턴 채용공고는 2014년 10월로 채용 특혜 의혹있다고 밝혔다.
김병욱의원이 조윤선 후보자 정무수석 시절인 2014년 7월 장녀가 YG엔터테인먼트 Brand Marketing Intern으로 근무했으나, YG엔터테인먼트 Brand Marketing(브랜드기획팀) 단기인턴 채용공고는 2014년 10월로 채용 특혜 의혹있다고 밝혔다.
[정치=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국무위원 후보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을 통해 후보자가 정무수석 근무시절 장녀가 2014년 7월 1일부터 2014년 8월 1일까지 ㈜YG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한 내역을 확인했다.

후보자의 장녀도 Linked in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2014년 7월 ~ 2014년 8월 Brand Marketing Intern으로 근무했다는 경력을 밝혔다.

하지만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의 단기인턴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후보자의 장녀가 근무한 분야(브랜드기획)는 채용공고가 2014년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되어 있고, 이전에는 공고가 나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병욱의원은 “공고도 없이 인턴으로 채용된 것은 채용과정에 부모의 권력과 인맥이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조윤선 후보자가 정무수석이라는 고위 공직자 신분으로 자신의 권력과 인맥을 이용해 자녀의 경력을 만들어주었다면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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