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대한체육회가 7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 학교체육진흥 포럼-대한민국 백년지대계, 학교체육 갈 길을 찾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설명 : 대한체육회가 7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 학교체육진흥 포럼-대한민국 백년지대계, 학교체육 갈 길을 찾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7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 학교체육진흥 포럼-대한민국 백년지대계, 학교체육 갈 길을 찾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체육회, 시도교육청 관계자, 학생, 교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방성훈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남상남 한국체육학회장 등 내빈의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발제별 토론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교체육이 나가가야 할 길’에 대한 손천택 인천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주제발표로 시작된 포럼은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나아갈 길”, 전용관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의 “학교운동부 개선을 통한 학교체육 정상화의 길”, 오윤선 상명대 체육학과 교수의 “학교현장에서 찾는 여학생체육 활성화의 길”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으로 학교 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한국 스포츠의 뿌리가 되는 학교체육의 방향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뜻 깊은 자리”라며 “포럼에서 얻은 결과는 대한민국 스포츠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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