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허리디스크 완치는 수술과 약물치료보다 그 발생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사진설명 : 허리디스크 완치는 수술과 약물치료보다 그 발생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운동치료/재활=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요즘 SNS 등에서 인기있는 검색이 "허리디스크 수술 필요한가?"이다.

요즘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들이 자신들의 소견을 비추어 가며 책과 방송 등에서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새로운 척추디스크 해결 방법"이다.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말하는 수술 외 방법으로 "운동요법(운동치료/재활 등)"을 주장한다.

이러한 전문의 주장은 최근 몇년 사이에 수술 외 허리디스크 완치의 조건으로 "방법과 해결"이란 새로운 주제를 탄생시켰다.

최근 미국에서는 정형외과적 문제를 수술과 약물로 해결하는 노력보다는 다른 방법을 동원한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고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사)한국운동치료학회장)는 현장에서 재활운동이나 스트레칭운동 등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허리디스크 통증과 허리근육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허리디스크 수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왜? 허리디스크가 발생되었나?를 해결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완치는 허리디스크 발생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허 박사는 "허리디스크는 근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통증으로 몸의 체형이 분산되면서 일정 허리부분의 디스크에 강한 압박이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또, 그는 근력이 부족하거나, 강한 부위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이완)운동 등을 진행하면 단시간 통증이 사라진다고 말한다.

한편, 허 박사는 "허리디스크에 통증이 감소하면 다시는 허리디스크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운동"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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