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프로그램, 4주 기준으로 변경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프로그램, 4주 기준으로 변경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매일하는 운동은 효과보다는 지속적인 과제해결을 무의식적으로 진행하는 것과 같다.

운동은 동일한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하면 효과가 감소한다. 그 이유는 우리몸이 그 행동에 대해서 적응을 하기때문이다.

허문영 박사(이학박사/한림대 외래교수/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는 운동을 매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1개월 이상 진행 할 경우, 운동 효과가 급속도로 감소한다고 밝혔다.

또, 운동의 효과는 스트레스을 지속적으로 근육에 제공하는 것이 좋은데 그 스트레스를 몸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4주정도 걸린다고 주장했다.

허 박사는 "운동프로그램을 작성해서 4주정도 진행하면 시간, 강도, 횟수, 빈도 등에서 몸은 적응을 일으킨다. 이러한 적응을 방지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박사는 "운동프로그램 변경은 무엇보다 자신의 기능을 알고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가(지도사, 처방사, 운동치료사 등)와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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