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미나토미라이
후쿠오카의 미나토미라이

[여행=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슽오신 최옥희 기자 = 익숙하지만 늘 새로운 일본. 일본 여행의 시작 도쿄와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한 도쿄의 근교도시 여행은 여행자로 하여금 골라가는 재미를 만들어 준다.

개별자유여행전문 내일투어(www.naeiltour.co.kr)가 일본정부관광국과 공동으로 ‘나의 도쿄여행에 소도시를 더하다 - 도쿄사이드 파라다이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도쿄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매력 가득한 소도시 세 곳을 7일, 추천했다.

▲ 축제와 야경이 아름다운 항구도시 - 요코하마.

도쿄에서 단 25분 거리의 항구도시인 요코하마는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흥겨운 축제의 도시다. 6월 요코하마 개항제, 7월 국제 불꽃대회, 10월 재즈페스티벌, 일루미네이션 등의 축제가 유명하다. 4월에서 11월까지 언제 요코하마를 방문하더라도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슬램덩크의 마을 - 가마쿠라

가마쿠라는 도쿄에서 1시간 거리로 요코하마와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 마을로, 90년대 슬램덩크에 열광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도시다. 또한 노면전차 ‘에노덴’은 이를 타기 위해 가마쿠라를 가는 사람이 있을 만큼 인기 있다. 초록색 장난감 같은 귀여운 전차가 무척 좁고 예쁜 골목길과 해변을 달린다.

▲ 녹차의 도시 - 시즈오카

일본 제1의 차 생산지로 시내를 벗어나면 눈길 닿는 곳 어디서든 싱그러운 차 밭을 볼 수 있다. 산등성이 소복하게 자리 잡은 차 밭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조용한 차실에 들러 말차, 옥로차 등 깊은 풍미의 차 한잔을 즐겨보자. 그 중 옥로차(교쿠로차)의 마을 교쿠로노사토와 마키노하라 녹차평원의 오차노사토는 시즈오카의 녹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반드시 방문할 것. 또한 시즈오카 10대 명물 중 하나인 분홍빛 잔새우 사쿠라에비 요리를 맛보자. 봄과 가을 사쿠라에비 항구에 가면 신선한 잔새우로 요리한 튀김, 돈부리 등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다. 도쿄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소요.

한편, 내일투어는 온라인 이벤트와 동시에 부산지역에서 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다. 기모노, 행운의 고양이 마네키네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개별여행 11년 연속 1위, 내일투어’ 문구를 강조한 광고 시안을 부착해 ‘내일투어를 통해 즐기는 일본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오는 7월까지 부산 시내를 부산 시민들의 생활권 속에서 보다 밀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버스광고를 기념하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시내 곳곳을 운행중인 내일투어 광고 부착 버스를 찍고 인증샷을 제출하면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 가능한 스카이라이너 왕복권 또는 리무진 왕복권을 제공한다.

서울, 부산, 대구 출발 이벤트 :

http://www.naeiltour.co.kr/event/2017/20170602_Tokyo_smalltown/index.asp

부산 출발 일본 여행 이벤트 :

http://www.naeiltour.co.kr/event/2017/20170601_F_30_busan_smalltown/index.asp#2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