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칼로리 소비가 감소하여 체지방 감소가 힘들어 진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칼로리 소비가 감소하여 체지방 감소가 힘들어 진다.

[라인/다이어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 외래교수)는 수면이 부족하면 체지방 감소가 힘들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8일, 허 박사는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칼로리 소비 등에 문제가 발생하여 체지방 감소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 박사는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하고 부족한 경우, 피로회복과 근기능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수면의 부족은 근육대사 작용 등에 피로물질을 증가시켜 신체활동이 감소한다. 신체활동의 감소는 결과적으로 칼로리 소비를 감소시키는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 박사는 "칼로리 소비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시간은 운동 후 수면 시간이다. 수면이 부족한 것은 체중을 감소시키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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