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19일,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50여일 앞두고, 동계올림픽 관문도시로서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붐 조성은 이달부터 읍면동 체육대회,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등 지역 축제․행사장에 마스코트 조형물을 이동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기로 했다.

또, 단체 간담회, 시청 동호회 활동 및 국외 출장 시 홍보배지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내뿐만 아니라 시외 및 해외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5~7월에는 마스코트 조형물, 야립간판, 대형홍보판 등 홍보시설물을 시청, 도서관, 공원 등 8개소에 설치했다.

이어 9월부터는 25개 읍면동 및 국민체육센터 등 주요 기관에 홍보 현수막, 배너를 설치하고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행사로 오는 10월 21일 「꾼들아 평창가자! 청소년 페스티벌」, 10월 20일~21일 「원주한지페스티벌」, 11월 1일「G-100일 축하 공연」, 12월 20일 「G-50일 기념 음악회」개최를 통해 붐 조성 및 참여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온라인 입장권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입장권 단체구매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들에게 올림픽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장권 구입과 관련, 입장권 홈페이지(tickets.pyeongchang2018.com)를 참조하거나 1544-422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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