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군단(군단장 최영철)은 춘천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한중일)를 방문하여 소속 의원들과 지난 21일부터 23일 진행 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8일, 2군단(군단장 최영철)은 춘천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한중일)를 방문하여 소속 의원들과 지난 21일부터 23일 진행 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슈=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28일, 육군 2군단(군단장 최영철)은 춘천시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한중일)를 방문하여 소속 의원들과 지난 21일부터 23일 진행 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영재 준장, 한중일 내무위원장, 이미옥 의원 등은 "2017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교통 상황, 참가 인원, 장소 협조 등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마련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키로 하는 등 활성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민-관-군이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시민참여, 규모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이미옥 의원은 "앞으로 민-관-군이 더 협력하여 그 가치를 높이고 춘천과 강원도를 넘어 전국 단위 홍보가 절실하다"며 "이러한 홍보는 춘천의 브랜드 가치 또한 상승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중일 내무위원장은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현재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3대 전승행사로 우리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춘천시 관광상품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춘천대첩 전투재연, 702특공연대 특공무술, 전통의장대 시범, 육군항공 축하비행, 블랙이글 에어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국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