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29일 자유한국당이 전국의 거리에 내건 2018년도 예산에 대한 비판 현수막에 대해 반박하는 현수막을 합성해 올려 “너희는 재벌들한테 퍼줬지? 우리는 서민들에게 퍼준다”라고 일갈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29일 자유한국당이 전국의 거리에 내건 2018년도 예산에 대한 비판 현수막에 대해 반박하는 현수막을 합성해 올려 “너희는 재벌들한테 퍼줬지? 우리는 서민들에게 퍼준다”라고 일갈했다.

[이슈=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29일 자유한국당이 전국의 거리에 내건 2018년도 예산에 대한 비판 현수막에 대해 반박하는 현수막을 합성해 올려 “너희는 재벌들한테 퍼줬지? 우리는 서민들에게 퍼준다”라고 일갈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12월 초 428조8339억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문재인 예산=퍼쓰는 예산’, ‘공무원 폭탄증원’, ‘최저임금 세금충당’, ‘법인세 역주행 인상’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전국에 내걸었다.

이에 대해 신창현 의원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점심 먹고 들어가다 국회 정문 횡단보도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화가 나서 대응현수막을 걸었다”,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 거리에 걸지 못하고 페이스북에 걸었다”며 자유한국당의 선동정치를 비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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