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은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200ℓ씩 총 5,600ℓ(46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읍·면에서 연령이 높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우선 지원했고, 지난해 ‘사회복지단체 사랑나눔 연합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용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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