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정치권에 터지는 미투운동을 보면 그 가해자 대다수가 민주당 관계자라고 일침을 가했다.[사진 : 유튜브 연합뉴스 화면 캡처] 
16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정치권에 터지는 미투운동을 보면 그 가해자 대다수가 민주당 관계자라고 일침을 가했다.[사진 : 유튜브 연합뉴스 화면 캡처] 

[이슈=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16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정치권에 터지는 미투운동을 보면 그 가해자 대다수가 민주당 관계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까지 성폭행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중에는 민주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성추행을 자행해 도민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당은 "자중하고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이번에는 민주당 강원도당 상설 특별위원회 간부가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女)을 대상으로 성희롱발언에 추행까지 했다는 주장이 언론에 의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도민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당은 수사기관이 사태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실체적 진실규명과 어린 아르바이트생의 피해를 확실하게 조사해 그에 상응하는 법적처분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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