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예술 운동(공동대표 미경진 목사, 오영광 전도사)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그리스도의 삶, 일년이 시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 : 김현미 춘천만천교회 사모(퀼트)]
크리스천 예술 운동(공동대표 미경진 목사, 오영광 전도사)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그리스도의 삶, 일년이 시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 : 김현미 춘천만천교회 사모(퀼트)]

[이슈=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크리스천 예술 운동(공동대표 미경진 목사, 오영광 전도사)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그리스도의 삶, 일년이 시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김현미 퀼트(춘천 만천교회 사모)와 임정빈 목사(남학교회 담임목사)의 참여로 기획 되었으며, 춘천 시민 누구든지 전시회를 관람하고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특별한 사람만이 예술가가 아닌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 모두가 예술가로 기질을 지니고 있으며, 주님안에서 이러한 작은 시도들이 세상에 많은 울림과 메시지, 공감 등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크리스천 예술 운동(공동대표 미경진 목사, 오영광 전도사)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그리스도의 삶, 일년이 시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했다.[사진 : 김현미 춘천만천교회 사모(퀼트), 임정빈 남학교회 담임목사(사진) 작품]
크리스천 예술 운동(공동대표 미경진 목사, 오영광 전도사)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그리스도의 삶, 일년이 시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했다.[사진 : 김현미 춘천만천교회 사모(퀼트), 임정빈 남학교회 담임목사(사진) 작품]

한편, 크리스천 예술 운동(CAM) 공동대표 민경진 목사는 "이번 전시가 교회력이 주제가 된 것은 김현미 사모의 퀼크가 교회에서 실제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삶이 1년이 주제로 한 장소에서 배너를 통해 보는 것은 독특한 신아적 경험이 될 것이다. 임정빈 목사의 사진은 배너와 대화하듯 조화를 이루며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고난의 길 사진 특별전은 고난주간을 맞이하는 전시 기간 중 성지순례의 현장에 있는 체험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대표 오영광 전도사는 "이번 전시회에 귀한 달란트로 복음을 전해주신 김현미 사모님과 임정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이 시대의 문화 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김현미 춘천 만천교회 사모(퀼트)는 "꼬박 준비하는데 1년이 걸렸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주님을 더 많이, 더 깊이 생각하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배너에 담긴 주님을 위한 저의 사랑과 고백이 사람들에게 봄볕 같은 따스한 말을 건넸으면 좋겠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천 예술 운동(공동대표 미경진 목사, 오영광 전도사)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그리스도의 삶, 일년이 시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했다.[사진 : 김현미 춘천만천교회 사모(퀼트), 임정빈 남학교회 담임목사(사진) 작품]
크리스천 예술 운동(공동대표 미경진 목사, 오영광 전도사)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그리스도의 삶, 일년이 시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했다.[사진 : 김현미 춘천만천교회 사모(퀼트), 임정빈 남학교회 담임목사(사진) 작품]

특히, 임정빈 남학교회 담임목사(사진)는 "하늘의 참문을 열기 위해 한땀씩 기도하며 배너를 만드신 김현미 사모님과 함께 퀼트&사진전 공동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창문을 열도록 도와주신 크리스천 예술 운동(CAM)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은 주님께 올린다"고 심정을 전했다.

전시를 관람한 허씨(47세, 춘천 후평동)는 “전시회를 천천히 둘러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주님의 향기와 삶의 이유가 느껴지는 것 같아 좋았다”고 현장의 느낌을 설명했다.

아울러, ‘크리스천 예술 운동(CAM)"은 2019년 봄을 알리는 기획전시를 다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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