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인 장영하 후보는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8시 서울 시장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경기도 지사 김영환 후보와 함께 태평동 소재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인 장영하 후보는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8시 서울 시장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경기도 지사 김영환 후보와 함께 태평동 소재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6.13지방선거=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인 장영하 후보는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8시 서울 시장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경기도 지사 김영환 후보와 함께 태평동 소재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안 후보는 방명록에 ‘서울 수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서울 개벽을 이루겠습니다’라 쓰며결의를 다졌다. 캠프 관계자는 지난 한국 전쟁때 대한민국을 구한 전투가 이곳 성남의 불곡산 전투였기에 전사자들의 영령을 기리고 성남과 서울의 승리를 위해 성남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안후보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사노맹 출신인 은수미 후보와 안보팔이 적폐정당 한국당 후보가 성남시장이 되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청렴하고 성남혁신을 할 수 있는 장영하 후보가 시장에 당선 되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또, 안후보는 장후보가 공약한 성남 인천 공항 고속 철도가 수서를 경유하기에 서울시와 공동 사업으로 추진 할 것임을 천명하고 성남밸리 조성도 힘을 합칠 것이라 하였다.

이어 장영하 후보는 안철수 후보에 대해 1980년대 7년간의 노력으로 v3를 개발하여 우리나라 바이러스 대란을 막은 것처럼 이번 선거에서도 v3가 빅토리 3번이 되어 성남과 서울을 수복하는 태풍이 불 것이라 자신했다.

또한, 장영하 후보는 10시에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하였고 이후 지역을 돌며 로고송과 율동이 없는 마이크만 사용하는 조용한 유세를 펼치며 현충일의 의미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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