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3일(10월 12~15일) 동안 전라북도 일원에서 「운동선수 진로교육 및 은퇴선수 지원 사업」 홍보를 펼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3일(10월 12~15일) 동안 전라북도 일원에서 「운동선수 진로교육 및 은퇴선수 지원 사업」 홍보를 펼친다.

[스포츠=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3일(10월 12~15일) 동안 전라북도 일원에서 「운동선수 진로교육 및 은퇴선수 지원 사업」 홍보를 펼친다. 

이날 체육회는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참가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고 사업별 인지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보다 많은 현역 및 은퇴선수들이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취업지원 서비스 및 운동선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현장에서 신청을 받고, 진로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은퇴선수 지원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역 운동선수들에게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수 출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역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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