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고등학교(교장 김웅일) 태권도 선수단(감독 이정옥)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무주 태권도원(T1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 : 왼쪽부터 김웅일 교장, 박우혁 선수, 임경빈 강원체중교감, 이정옥 감독]
강원체육고등학교(교장 김웅일) 태권도 선수단(감독 이정옥)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무주 태권도원(T1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 : 왼쪽부터 김웅일 교장, 박우혁 선수, 임경빈 강원체중교감, 이정옥 감독]

[스포츠=한국뉴스통신] 특별취재팀 = 강원체육고등학교(교장 김웅일) 태권도 선수단(감독 이정옥)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무주 태권도원(T1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강원체육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14일 "박우혁 선수와 황지은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80kg급 결승에 출전한 박우혁 선수(고3)는 박상훈 선수(고3/경상공업고등학교)를 상대로 빠른 발차기 선제공격을 성공시키며 "13대 10"으로 승리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확보하며 작년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황지은 선수(고3)도 -73kg급에 출전하여 진가연 선수(고1/성안고등학교)에게 마지막 종료시간까지 쉴틈없는 공격을 진행하였으나 "37대 33"으로 이쉽게 패배했다.

한편,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마지막까지 응원한 김웅일 교장은 "태권도는 강원도의 효자종목이다. 2연패의 성적은 개인과 학교, 강원도선수단 등에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한 강원체육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체육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오늘 화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몰아 앞으로 진행될 경기에서 본격적인 메달사냥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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