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통해 접수

[울산=한국뉴스통신] 최 경호 기자 = 울산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학자금대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을 돕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액에 대한 2018년도 발생이자의 하반기 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에 주소를 둔 울산 소재 대학생이거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1일까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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