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실버케어센터,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가람실버케어센터(원장 김영희)는 지난 23일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양은석)와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은석 체육과학연구소장, 최경호 연구교수, 허문영 연구교수, 김영희 원장, 허미영 사단법인 가온누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가람실버케어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인건강운동 및 재활치료 교육, 인력 교류 및 자원봉사, 노인건강 연구, 전문 자문 및 운영위원 등의 중요한 사항을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와 상호 협력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협약을 통한 전문가 양성 교육은 11월 초 한림대학교에서 노인요양보호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은석 한림대학교 연구소장은 "오늘 협약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더 친밀히 협력하여 가고 있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회복지와 체육(건강운동)의 협조는 춘천지역 노인인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 건강회복을 통한 행복한 삶을 선물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가람실버케어센터 원장은 "국내 첫번째로 시도 되는 전문가 양성에 기대가 크다. 지역사회 노인분들을 위한 이번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재가 노인분들이 새로운 삶을 찾길 바란다"고 심정을 전했다.

아울러, 11월 초에 시작하는 전문가 양성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투자사업 노인운동처방서비스 및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등의 경력을 갖춘 허문영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연구교수(이학박사)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