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크로스민턴협회(회장 신대철)는 ‘2018 ICO SPEEDMINTON® KOREA OPEN’ 을 안양에 위치한 대림대학교 한림관에서 11월 24~25일 양일간 개최한다.

대한크로스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12, U-14, U-18부터 Open Division까지 다양한 경기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5번째를 맞이한 Crossminton Korea Open은 국제크로스민턴연맹(International Crossminton Organization)이 인준하는 명실공이 국제크로스민턴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일본을 비롯한 유럽에서도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크로스민턴(스피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모두 참가하여 한 해를 결산하는 대회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크로스민턴(스피드민턴)대회이기도 하다.

사단법인 대한크로스민턴협회는 올해 국제대회를 준비하면서 전년도 보다 우승상금을 비롯한 전체 상금액을 증액하였기에 전국의 크로스민턴 애호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대회장 한켠에 볼로볼 체험존을 설치하여 경기가 없는 선수들에게 뉴스포츠 체험기회도 제공함을 밝혔다.

(2017년 CROSSMINTON GECKO KOREA OPEN 단체사진)
(2017년 CROSSMINTON GECKO KOREA OPEN 단체사진)

한편, 국제크로스민턴연맹(ICO)에서는 2년마다 세계크로스민턴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유럽선수권오픈대회도 주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사단법인 대한크로스민턴협회도 향후 한국대표선수를 선발 육성하여 다양한 국제행사와 대회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2018 ICO SPEEDMINTON® KOREA OPEN 참가신청방법은 대한크로스민턴협회 홈페이지(crossmonton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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